나만의 슬픔 나만의 저주 나만의 분노 나만의 더러운 기분 나만의 밤

그냥 웃으면서 슬퍼했다. 가끔 혼자이면 소리내어 울었다.
그냥 죽여버리고싶다라고 생각했다. 가 다시 곧 죽여버리고 싶었다. 무섭지만 그렇다.
그냥 목이 따끔거리고 침을 삼키기 힘들정도로 목이 메어도 
그냥 밥을 잘 먹었다. 눈물이 섞여 짰다.
그냥 문득 어느 날 그 날이 무섭다. 
그냥 내가 이제 안 그러겠다고 다 내 탓 이라고 생각해본다.
목이 아프고 눈이 아프고 마음도 아픈데 나만 알고싶다. 
잔뜩잔뜩 
죽여버리고싶다 라는 말을 들려주고 싶다. 영혼이 내 기도를 잠식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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